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늘어납니다. 계량기가 얼어 깨지면 물을 못 쓰고 교체 비용이 들 수도 있습니다. 추위가 오기 전에 미리 챙겨 두세요. ❄️
먼저 결론입니다.
기억할 것은 채우기·틀기·녹이기 세 가지입니다. 계량기함을 헌 옷으로 채우고, 한파가 이어지면 수도꼭지를 가늘게 틀고, 얼었으면 50℃ 이하로 천천히 녹입니다.
1. 채우기: 계량기함 보온
- 계량기함(보호통) 안을 헌 옷이나 솜 같은 보온재로 채웁니다.
- 뚜껑은 비닐 등으로 덮어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합니다.
- 밖으로 드러난 수도관, 화장실 배관도 보온재로 감쌉니다.
- 복도식 아파트처럼 계량기가 바깥에 노출된 곳은 특히 신경 씁니다.
2. 틀기: 한파 때 물을 가늘게
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이틀 이상 이어지면 보온을 해도 얼 수 있습니다. 집을 오래 비울 때는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 틀어 물이 흐르게 하세요. 서울시는 영하 10도 미만일 때 약 33초에 종이컵 한 잔이 찰 정도를 안내합니다. 10시간 흘려도 수도요금은 300원이 안 된다고 합니다.
3. 녹이기: 얼었을 때
- 헤어드라이어나 따뜻한 물수건으로 천천히 녹입니다.
- 뜨거운 물을 바로 붓거나 불을 쓰면 계량기가 깨질 수 있으니 피합니다.
- 계량기 유리가 깨지거나 부풀었다면 직접 고치지 말고 신고합니다.
어디에 신고하나요
지역 상수도사업본부(수도사업소)에 연락합니다. 서울은 120다산콜재단, 관할 수도사업소,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. 다른 지역은 시·군 상수도 부서나 고지서에 적힌 번호로 문의하세요.
1분 체크리스트
- 계량기함을 보온재로 채웠나요?
- 노출된 수도관을 감쌌나요?
- 한파 예보를 확인하고 있나요?
- 오래 집을 비울 때 물을 가늘게 틀어 두나요?
출처와 확인일
확인일: 2026년 10월 19일 (지역마다 안내가 다를 수 있습니다)
- 서울아리수본부: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방법 — 4단계 동파예보제와 행동요령
- 내 손안에 서울: 채우기·틀기·녹이기 3대 안전수칙 — 물 흘리는 양, 신고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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